
임재범은 이날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조용필 선배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정말 감사하다"고 대답했다.
임재범은 "예전에 방송국에서 한 번 뵌 적이 있다. 멀리서 걸어 오시는데 빛이 나 완전히 폴더처럼 허리를 접어서 인사했다. 얼굴을 쳐다보지를 못하겠더라"라고 조용필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임재범은 이어 "조용필 선배님은 그렇게 따뜻한 분인지 몰랐다. 방송 끝나고 담담 PD랑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선배님이 오셔서 격려해주셨다"고 말했다.
임재범 폴더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재범 폴더인사 하게 만드는 가왕 조용필 대단하다", "조용필이면 임재범 폴더인사 할 만 하지", "임재범 폴더인사, 얼마나 존경스러웠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