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림 도대윤 언급. 투개월 김예림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 내 엠펍(M.PUB)에서 열린 솔로 데뷔 '어 보이스(A Voice) All Right 쇼케이스' 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주우 기자

솔로 앨범을 발표한 '투개월' 김예림이 도대윤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 내 엠펍(M.PUB)에서 투개월 김예림 솔로 데뷔 '어 보이스(A Voice) All Right 쇼케이스' 가 진행됐다.

이날 김예림은 "도대윤이 고등학교를 마치러 갔는데 정확하게 언제 올지는 모르겠다. 내년 쯤 생각하고 있다"며 "돌아오면 투개월 음반을 제작할 것 같다"고 밝혔다.

Mnet '슈퍼스타K' 출신 혼성듀오 '투개월'의 또 다른 멤버인 도대윤은 데뷔 앨범을 준비하던 중 지난 4월 학업을 마치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로 인해 김예림의 솔로 앨범이 우선적으로 발매된 것.

김예림은 "도대윤과 할 때는 곡의 전체적인 흐름을 나눠서 했다면 이젠 혼자 해야 한다. 무대에서도 채워야 할 부분이 많아졌다"며 "가사 내용도 남녀가 하는 얘기에서 여자 혼자 하는 얘기로 변화했다"며 차이점을 언급했다.

또한 김예림은 솔로앨범에 대한 도대윤의 반응에 "티저는 아직 얘기 안했다. '넘버원' 나오고 나서는 기분 좋아하고 앨범도 기대하고 있다고 얘기해주더라"고 전했다.

김예림 도대윤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예림 도대윤 언급, 투개월 앨범 기대", "김예림 도대윤 언급, 앨범은 내후년 쯤 나오려나?", "김예림 도대윤 언급, 투개월 완전체 기다릴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예림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All Right' 첫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