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1부 1실 6팀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재단은 18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4층 회의실에서 상임이사인 김영석 사무총장의 주재로 제38회 이사회를 열고 직제 및 정원 규정 개정안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그동안 재단은 1부 6팀으로 관리본부 밑에 전략기획팀·경영지원팀·시설1팀·시설2팀·스포츠문화팀·사업팀으로 나뉘어 운영했다.
하지만 재단은 경기도민에 맞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성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1실을 신설했다.
따라서 재단은 관리본부 아래에 경영지원팀·시설관리팀·시설운영팀·GWP팀과 사업전략실을 두고, 사업전략실 밑에 신사업개발팀과 스포츠마케팅팀을 구성하는 등 1부 1실 6팀의 조직을 확대했다.
김 사무총장은 "재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수익 창출을 제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도·시민의 행복을 위한 수익성 및 공익성 중심의 재단 균형발전에 건강한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창윤기자
수원월드컵재단, 조직 확대 개편
입력 2013-06-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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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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