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혁 하차 /MBC 제공
배우 최진혁이 '구가의 서' 하차 소감을 밝혔다.

18일 배우 최진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2회 방송이 끝났네요. 6월 18일 저에게는 잊지 못할 날일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최진혁은 "그동안 월령을 아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월령인 마지막이었지만 '구가의 서' 방송은 다음 주까지이니 끝까지 많이 사랑해 주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꿈 같네요"라며 그동안 '구월령'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최진혁)은 아들 강치(이승기)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하고 숨을 거둔 자신의 연인 서화(윤세아)의 곁에서 영면에 빠졌다.

배우 최진혁은 '구가의 서'를 통해 지리산 신수 구미호 월령으로 분해 절절한 순애보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최진혁이 부른 '구가의 서' OST '잘 있나요' 음원은 18일 공개 직후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최진혁 하차 소감에 네티즌들은 "최진혁 하차 소감, 감회가 남다를 듯", "최진혁 하차 소감, 구월령과 작별하기 아쉬워", "최진혁 하차 소감, 다음에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