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희 고현정과 친분 과시 해명 /고준희 미투데이
배우 고준희가 고현정과 친분 과시 해명에 나섰다.

지난 18일 배우 고준희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고현정 사랑해요. 깜짝 방문을 위해 3주 동안 스케줄 조정해서 방문한 '여왕의 교실' 우리 여왕님은. 오랜만에 만나도 여전히 최고! 안젤리나졸리 각선미 고현정! 쪽. 깜짝 방문에 정말 깜짝 놀란 우리언니. 드라마팀 스틸기사님 덕분에 같이 찍은 사진이 10년 만에 생겼다" 세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깜짝 방문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고준희의 모습과 고현정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몇 시간 뒤 고준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 제 스케줄을 조정했다는 게 아니고. 현정언니 세트 촬영 때 가려고 현정언니 매니져님과 드라마팀 스케줄 상황 기다렸다는 얘기입니다. 오해하지마세요. 그리고 어떤 기자님이 친분 과시라고 기사내셨는데 너무 상처되네요. 응원도 못하겠어요. '여왕의 교실' 파이팅!!" 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고준희가 고현정과의 친분를 의도적으로 과시했다는 일각의 시선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고준희 고현정과 친분 과시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준희 고현정과 친분 과시 해명, 악플 보고 상처 받은 듯" "고준희 고현정과 친분 과시 해명, 힘내세요" "고준희 고현정과 친분 과시 해명, 악플 달지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에서 고현정과 함께 자매로 출연한 바 있다.

▲ 고준희 고현정과 친분 과시 해명 /고준희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