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웅 소속사 관계자는 "엄태웅·윤혜진 부부가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아직 이름을 짓지 않아 태명인 '맑음이'로 부른다"고 18일 밝혔다.
윤혜진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kg의 건강한 딸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이로써 엄태웅은 결혼 5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엄태웅은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윤혜진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1월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을 통해 이 사실을 발표했다. 이후 혼전임신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엄태웅 득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태웅 득녀 축하드립니다", "엄태웅 득녀, 엄마 미모 닮았을까?", "엄태웅 득녀, 엄정화도 좋아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