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공항패션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홍수아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6일 영화 '망고트리' 촬영 차 필리핀으로 출국할 당시 홍수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슴까지 내려오는 자연스러운 생머리와 파란색 시스루 원피스, 그리고 큼지막한 선글라스로 공항패션을 꾸민 홍수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홍수아는 원피스를 입고 남다른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날 홍수아가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하자 많은 팬들이 몰리며 시선을 한 몸에 받았고, 홍수아 또한 팬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영화 '망고트리'의 홍보에 여념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홍수아는 "짧지 않은 기간의 해외촬영인 만큼 영화 '망고트리' 배우, 스태프들 모두 다치지 않고 촬영을 잘 마쳤으면 좋겠다"며 "소속사와 함께 여러 작품을 물색 중에 있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이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홍수아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수아 공항패션, 역시 모델 출신이라서 센스가 대박이네", "홍수아 공항패션 보기 좋다. 옷 진짜 잘 입는 듯", "홍수아 공항패션, 다리 진짜 예쁘다. 각선미 부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약 2주간의 필리핀 세부 촬영일정을 마치고 30일 귀국한다. 이어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향후 국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