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공개사과 기자회견서 김사랑 언급.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애설에 휩싸인 박지성(32·퀸즈파크 레인저스)이 기자회견을 열고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밝히고 있다. /박주우 기자
김민지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한 축구선수 박지성(32, 퀸즈파크 레인저스)이 자신과 루머에 휩싸였던 여배우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 행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불거진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와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박지성은 "오늘 행사에서 열애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안타깝게 어제 걸려서 열애 발표가 아닌 열애 인정이 됐다."며 "김민지 아나운서와 오래 사귄 것은 아니다 영국에서 귀국한 뒤 5월부터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를 처음 만난 것은 2011년이었으며 부친인 박성종 씨가 배성재 SBS 아나운서를 통해 만남을 권유받았다"라고 덧붙였다.
 
 
▲ 박지성 공개사과 기자회견서 김사랑 언급.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애설에 휩싸인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이 기자회견을 열고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밝히며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있다. /박주우 기자
박지성은 또 김민지 아나운서에 대해 "이상형이다. 제 눈에는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최근 불거진 김사랑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공개사과 했다. 박지성은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게 되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제 연애에 대해 관심이 클지 몰랐다"라고 사과했다.
 
박지성과 열애중인 김민지 아나운서는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2010년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생방송 투데이'의 진행을 하고 있는 방송인이다.
 
 
▲ 박지성 공개사과 기자회견서 김사랑 언급.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애설에 휩싸인 박지성(32·퀸즈파크 레인저스)이 기자회견을 열고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사진은 박지성 선수의 부친 박성종 씨가 열애설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주우 기자
한편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 씨는 기자회견이 끝난 뒤 "이렇게 관심 있는 줄은 몰랐다. 지성이 결혼에 나만 관심 있는 줄 알았다"며 "운동에 관한 기사, 글은 얼마든지 평가 받을 수 있지만 사실이 아닌 기사로 저희 가족이나 그쪽 분 가족에 피해가 있을것 같다 가십성 기사가 더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취재진에 당부했다. /박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