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공식 홈페이지에는 구월령 역을 맡아 극의 흐름을 이끌었던 최진혁의 영상 인터뷰가 게재됐다.
공개된 인터뷰 속에서 최진혁은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솔직하고 강자에게 강하고 싶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진혁은 "강자를 보면 대들어 보고 싶어 하고 청개구리 같은 성향이 있다"라며 "또 정도 많고 눈물도 많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내안에 여러 가지 성격이 있어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겠다"라며 "그렇다고 다중이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혁 실제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진혁 실제성격 멋지다. 완전 상남자 성격이네", "최진혁 실제성격, 조금 피곤할 듯", "최진혁 실제성격… 외모와 어울린다. 역시 상남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 18일 방송된 '구가의 서' 20회에서 윤서화(윤세아 분)과 함께 영원한 잠에 들며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