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BS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준영이 오는 24일 진행되는 DJ DOC 녹화에 참여 한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슈퍼스타K4' 방송 당시 뚜렷한 개성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으며 TOP3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불후의 ㅤㅁㅕㅁ곡' 출연은 정준영의 본격적인 지상파 데뷔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불후'에서는 '슈퍼스타K' 출신 가수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이 출연해 폭발적 가창력과 남다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KBS2 '불후의 명곡' 고민구 PD는 "불후의 명곡' 출연자는 라이브 실력도 중요하지만 노래를 부르고자 하는 의지와 자신감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정준영은 '슈스케4' 출연자 중 스타성이 가장 돋보인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정준영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1990년대를 풍미한 그룹 DJ 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머피의 법칙', '겨울이야기', 'DOC와 춤을', 'Run to you' 등 DJ DOC의 재기발랄한 히트곡들이 어떤 식으로 색다르게 편곡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준영은 이번 녹화에서 가수 바다, 문명진, 정준영, 그룹 노라조, 씨스타 효린, B1A4의 산들등과 경합한다. 녹화분은 내달 13일 방송을 탈 예정이다.
정준영 불후의 명곡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영 불후의 명곡 출연, 기대된다", "정준영 불후의 명곡 출연, 어떤 무대 펼칠까?", "정준영 불후의 명곡 출연, 선배들과 겨루려니 긴장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