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식사 거부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네팔에서 히말라야 트레킹을 통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 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히말라야 해발 3130m에 위치한 폴람 마을에서 2차 비박을 했다.
멤버들은 저녁으로 라면을 먹기 시작했지만, 정준은 한 입도 먹지 않았다. 김병만은 "준아 먹어"라며 음식을 권했지만, 정준은 "속이 좀 안 좋다"며 자리를 피했다.
결국 정준은 먼저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누웠고, 다음날 역시 좋지 않은 컨디션을 보여 나머지 부족원의 걱정을 샀다.
정준 식사 거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 식사 거부, 하차했다는 말 있던데… 상태 진짜 안 좋아 보였다", "정준 식사 거부 걱정된다. 히말라야 진짜 힘들긴 한 듯", "정준 식사 거부, 먹방의 대가가 식사 거부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