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PM 멤버들이 올해 1인당 평균 13억 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JYP Ent. (6,570원 850 14.9%)의 주요사항보고서에 따르면 합병 예정인 비상장법인 JYP는 올해 273억 5900만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는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예상 수입을 추정한 것.
보고서에 따르면 2PM은 올해 활동비용으로 9억 1000만원, 숙소비용으로 6000만원, 교육비용으로 7200만원을 사용한다. 2PM 멤버들이 올해 받는 총 금액(인세)은 77억 5300만원으로, 멤버당 평균 12억 9200만원의 수익을 얻게 된다.
2AM은 인세가 19억 6900만원으로, 멤버당 4억 92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내년 2PM은 1인당 수입이 13억 9700만원으로 늘어나지만 2AM은 1인당 2억 7500만원으로 크게 줄어든다.
한편, 걸그룹 원더걸스는 멤버 선예의 결혼으로 활동이 불투명해 내년 수입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원더걸스가 올해 받는 인세는 총 2억 9500만원으로, 멤버당 5900만원 밖에 받지 못하며 이마저도 내년에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2PM 1인당 수입을 접한 네티즌들은 "2PM 1인당 수입, 대단하다", "2PM 1인당 수입, 부럽다", "2PM 1인당 수입, 수익이 어마어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