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 탈장 증세 재발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방송인 정형돈이 탈장 증세 재발에도 불구,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유재석은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여름맞이 바캉스를 떠나기 전 정형돈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형돈이가 지금 아프다. 링거 맞는 대로 올 거다"라고 말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15일 '무한도전' 방송분에서도 탈장 증세로 배를 움켜쥐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탈장이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에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증상으로 복통, 구역, 구토를 일으킨다.

정형돈은 이날 촬영 중간 합류,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아픈 내색없이 촬영에 임해 시청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탈장 증세 재발에도 녹화에 참여한 정형돈에 대해 "정형돈 탈장 증세 재발, 좀 쉬어야 하는 것 아닌가", "정형돈 탈장 증세 재발에도 녹화 참여 대단하다", "정형돈 탈장 증세 재발 방송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정형돈 탈장 증세 재발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