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가 지원자 마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오디션 참가자 블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블랙리스트'에 따르면 ▲어설픈 기타 실력으로 노래까지 망치는 참가자 ▲음악학원의 코칭 대로만 부르는 참가자 ▲ 구구절절한 사연만 거청한 참가자 등이 있다.
'슈스케5' 이선영PD는 "족집게 과외를 받은 듯 천편일률적인 지원자보다는 자신만의 색깔로 가요계에 새바람을 몰고 올 신선한 참가자들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 PD는 "실력 없이는 절대로 예선 관문을 통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스케5 블랙리스트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스케5 블랙리스트, 하긴 요새 기타가 너무 많아", "슈스케5 블랙리스트, 이번에는 어떤 실력자들이 나올까 기대된다", "슈스케5 블랙리스트, 실력이 우선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