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구미호춤 여자대통령 쇼케이스.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민아 혜리 유라)가 24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수영장에서 정규 1집 앨범 리패키지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사진은 걸스데이가 새로운 안무 구미호 춤을 선보이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주우 기자

24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수영장에서 '걸스데이 정규 1집 앨범 리패키지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걸스데이(소진, 민아, 유라, 혜리)는 일명 '멜빵춤'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 '기대해', '나를 잊지마' '반짝반짝' '그녀를 믿지마' 등 7곡과 신곡인 '여자 대통령'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걸스데이의 신곡 '여자 대통령'은 '반짝반짝' '기대해' 등 걸스데이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남기상 작곡가의 작품으로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숨겨둔 여우 꼬리를 흔드는 듯한 구미호춤, 시원한 랩과 톡톡 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7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 다운'을 통해 '여자 대통령' 방송 무대를 첫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