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은 2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통금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엄청 심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효린은 아버지에 대해 "딸 둘을 아들처럼 키우셨다"며 "그래서 동생이 잘못하면 저도 혼나고 제가 잘 못하면 동생도 혼났다"라고 설명했다.
효린은 "엄한 아버지 영향으로 통금시간 8시는 꼭 지켜야했다"라고 말하며 "아버지가 무서워서 대체로 통금시간을 지켰지만 정말 놀고 싶을 때는 화끈하게 놀고 화끈하게 혼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효린 통금시간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통금시간 고백, 8시면 조금 심한데", "효린 통금시간 고백, 아버지 마음이 다 그렇지", "효린 통금시간 고백, 엄한 아버지 때문에 힘들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