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 손연기 /강승호 기자·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시영이 완벽한 손 연기를 위해 왼손잡이에서 오른손잡이 변신했다.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더 웹툰 : 예고 살인' 에서 호러퀸 변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시영은 이번 영화를 위해 왼손잡이에서 자연스러운 오른손잡이 웹툰 작가로 변신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항상 왼손을 사용하던 이시영은 이번 촬영에 들어가기 전 계속해서 오른손을 쓰는 훈련을 거듭, 본인 스스로 왼손잡이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손 연기를 펼쳤다.

이시영의 자연스러운 손 연기에는 대학시절 의상디자인을 전공했던 것도 도움이 되어 그림을 그리는 동작과 자세는 완벽했다는 후문.

이시영은 "실제 왼손잡이지만 극 중 캐릭터를 위해 오른손만 써야 했던 점이 매우 어려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시영 손 연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시영 손 연기, 열정이 대단하다" "이시영 손 연기, 진짜 힘들었을 듯" "이시영 손 연기,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더 웹툰 : 예고 살인' 은 인기 웹툰 작가의 미공개 웹툰과 똑같은 방식으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의 충격적 비밀을 파혜쳐가는 공포 스릴러로 27일 개봉한다.

▲ 이시영 손연기 /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