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보건소는 25일 굴포천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 이후종 구의회의장, 구청어린이집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꾸라지를 놓아 주었다.
이번에 굴포천에 1년생 미꾸라지를 방류한 것은 모기 유충을 없애기 위해서다. 자연친화적인 생물학적 방제 활동으로 말라리아 퇴치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구보건소는 하절기 감염병 발생 대비 방역체계를 가동했다.
보건소 방역기동반 및 22개동 자율방역봉사단, 민간위탁방역업체 등과 함께 9월까지 매월 둘째 주 야간에 연무소독을 하고 해충 퇴치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호기자
인천시 부평구보건소 미꾸라지 방류 '모기 유충' 자연친화적 퇴치
입력 2013-06-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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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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