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측은 배우 고현정의 수중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정장을 입은 고현정이 아역배우 김향기를 안고 물속에서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 수유동에서 진행된 수중 촬영에서 고현정은 물에 빠진 김향기를 두 손으로 감싸 안은 채 서슬퍼런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압도했다.
또한 고현정은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김향기를 붙잡는 장면, 감싸 안고 구조해내는 장면까지 100% 소화해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왕의 교실' 제작진 측은 "고현정은 온 몸을 던져 차가운 물에 입수하는 장면부터 장장 6시간 동안 물속에서 펼쳐진 고난도 수중촬영에도 흐트러짐 없는 연기를 보여주는 열정을 선보여,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고현정 수중 촬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현정 수중 촬영 현장 멋있네. 연기 열정이 대단한 듯", "고현정 수중 촬영 힘들었겠다", "고현정 수중 촬영까지 완벽 소화… 이러다 진짜 여왕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