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신기루는 "사실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안 찐다"며 "지금 키 174cm에 몸무게는 117kg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기분이 안 좋아도 먹고 기분이 좋아도 먹는다. 최대 하루 24시간 중 22시간을 먹어 본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신기루는 "먹다 보면 '난 뭐지?'란 생각에 두려움을 느낄 때도 있다"며 "보통 사람들은 먹는 양이 정해져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신기루 체중 공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루 체중 공개… 117kg이면 건강에 좋지 않을 텐데", "신기루 체중 공개, 어떻게 22시간 음식을 먹지", "신기루 체중 공개하면서 심각성 느꼈으면 좋겠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 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