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이다희 /이다희 트위터

모델 이다희가 '엉벅지녀' 이은혜와 함께 29일 서울 등촌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열리는 'TOP FC 1-Original' 라운드 걸로 발탁됐다고 TOP FC측이 27일 밝혔다.

라운드 걸로 발탁된 이다희는 지난해 레이싱모델로 데뷔해 CJ 스피드레이스, 서울 모터쇼, KSF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청순한 얼굴과 늘씬한 몸매로 이름을 알렸다.

이다희는 "TOP FC에 서게 돼 기쁘다. 나만의 발랄한 매력으로 링 위를 꽉 채우고 싶다"며 "경기장 위에서 강예빈과 이수정에 뒤지지 않는 섹시함을 뽐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희가 라운드 걸로 활약할 TOP FC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신생 종합격투기 대회다. 국내 최초로 팔꿈치 안면공격 허용룰을 채택했고, 특별 주심으로 UFC 베테랑 심판 존 맥카시를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