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희, 박명수, 돈스파이크, 구준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가희에게 "포미닛 현아와 함께 아이돌 춤꾼으로 뽑혔다. 본인이 생각하기엔 누가 더 나은 거 같냐"고 물었다.
가희는 "내가 봐도 현아는 정말 예쁘게 춤을 추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날 따라오려면 아직 10년은 더 있어야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가희는 "그 나이에 그렇게 춤을 춘다는 건 정말 대단한 거다. 현아는 16세부터 춤을 췄다. 원더걸스 때부터 한 거다"라고 현아에 대한 칭찬을 전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러니까 소희하고 너무 튀지 않냐. 그래서 팀에서 나온 거다"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가희 현아 언급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희 현아 돌직구 던질 만하지. 가희 정도면 뭐…", "가희 현아 언급… 강하네", "가희 현아 언급, 방송 본 현아의 반응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