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 녹화 불참. 사진은 지난 2012년 12월 29알 MBC '201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미선. /연합뉴스

방송인 박미선이 발목 부상으로 녹화에 불참했다.

박미선은 지난 26일 진행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녹화에서 플라잉체어 체험을 하던 중 발뒤꿈치 쪽 발목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현재 박미선은 병원에 입원해 붓기가 빠지는 상태를 지켜보고 있으나 부상이 심각해 당분간 녹화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7일 진행된 KBS2 '맘마미아' 녹화에 불참한 박미선을 대신해 슈퍼주니어 신동이 일일 MC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미선은 29일 진행되는 '해피투게더3' 녹화에도 불참할 예정이다.

박미선 녹화 불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미선 녹화 불참, 부상 안타깝네", "박미선 녹화 불참, 요즘 예능계에 아픈 사람이 많네", "박미선 녹화 불참, 쾌차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