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제4회 인천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 기간에 한국의 전통문2화를 알리고 해외에서 참가한 선수단과 화합을 다지는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선수촌이 위치한 송도국제도시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광장의 특설 무대에서 7월 3일과 4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3일 인천시립무용단의 궁중검무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공연단의 전통 무용, 사운드박스의 멀티퍼포먼스가 진행된다.

4일에는 인천국악관현악단의 길놀이 공연과 예멘의 민속공연을 비롯해 B-BOY댄스와 K-POP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일반 시민들도 관람 가능하다.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