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팍도사 성동일. 사진은 지난 5월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고'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성동일. /연합뉴스
배우 성동일이 '아빠 어디가'를 통해 친해진 아들 준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 성동일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을 통해 준이와 많이 친해졌다"며 "너무 많이 친해져 준이가 이제 아빠 뺨을 때릴 정도"라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성동일은 평소 아내와 전혀 싸우지 않다가 밥상에서만 유독 큰 소리가 오가는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은 "식사 중 화가 나 밥 안 먹을 테니 차리지 말라고 소리친 적도 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성동일은 '아빠 어디가'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무릎팍도사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성동일이 전하는 가족이야기는 27일 11시 20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