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찰서는 13일 훔친 차량을 이용, 음식 배달원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빼앗은 이모군(19·무직·부천시 원미구 도당동)등 10대 6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2월초 훔친 차량을 이용, 안산시 사동에서 중국음식을 배달중인 최모군(18)을 뒤따라가 차에 태운 뒤 폭행하고 10여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 2월 한달동안 안산과 시흥, 고양, 서울 등지를 돌며 같은 방법으로 모두 12차례에 걸쳐 50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安山=金耀燮기자〉
10대, 배달원 상대 금품 빼앗아
입력 2001-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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