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28일 오후 6시 동갑내기 예비신부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김재원은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재원의 결혼식의 주례는 신부와 함께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예배 형식으로 진행하며 1부 사회는 이동욱, 2부 사회는 개그맨 양세형이, 축가는 가수 더원, 박효신, 다이나믹듀오가 맡았다.
김재원의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3개월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랜시간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8개월 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김재원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