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수 집 공개 /주부생활 제공
JYJ 김준수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김준수의 어머니 윤영미씨는 최근 '주부생활'과의 인터뷰를 통해 파주에 위치한 자택을 소개했다.

김준수의 파주집은 노래방, 바, PC방과 자판기까지 구비돼 있는 초호화 주택으로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김준수는 20년 전 초등학생 시절 "커서 그림 같은 집 지어 줄게요"라고 약속했다고.

김준수의 어머니는 "아이들 초등학교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 단칸방에 생활하던 때가 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하루는 애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에 울고 있는데 준수가 눈물을 닦아주며 '우리가 커서 훌륭한 사람 될게요. 그래서 나중에 그림 같은 예쁜 집 지어줄게요' 이러더라"며 "준수가 이 집을 동방신기에서 나오기 직전에 계약했는데 그때 상황이 힘들어 당장 약속을 못 지켰다고 속상해했다. 그런데 뮤지컬 활동을 열심히 하더니 이 집을 정말 우리 집으로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준수의 어머니는 "'어머님~'하면서 오는 팬들 보면 정말 예쁘다. 딸 같고, 며느리 삼고 싶은 사람도 너무 많고. 준수 좋아했더니 일도 잘되고, 준수 때문에 우울증도 나아졌고 삶의 촉진제가 된다는 팬도 있다"며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준수 집 공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수 집 공개, 그야말로 럭셔리 하우스~", "준수 집 공개, 준수 같은 아들 둬서 행복할 듯", "준수 집 공개, 집에 자판기라니 특이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준수 집 공개 /주부생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