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렬 아들 공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배우 전광렬이 붕어빵 아들을 공개했다.  

배우 전광렬은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아프리카 남수단 직업훈련학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콘서트 '행복한 하루'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개최한다.

전광렬의 부인과 아들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행복한 하루' 행사 기획부터 준비까지 가족홍보대사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전광렬 가족은 201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아프리카를 방문을 계기로 빈곤국가 아동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2012년 4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1호 가족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또한 지난해 7월 '행복한 하루' 자선파티를 통해 9,000여만 원을 모금하여 남수단 아동들의 급식 지원 및 교육재건사업에 전액 지원했다.

배우 전광렬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하다. 가족이 '나눔'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공유한다는 것이 무척 의미 있고, 우리 부부는 물론 아들의 마음도 훌쩍 자란 것 같아 보람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진행을 맡고,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장혜진과 박상민, 가수 린과 퓨어,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서울M&P챔버 오케스트라 등이 재능기부로 출연한다.  

또한 전광렬의 아들 전동혁 군은 이날 행사에서 친구와 듀엣으로 랩 공연을 선보이며 직접 디자인을 고안한 티셔츠와 머그컵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광렬 아들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광렬 아들 공개, 얼굴도 훈훈한데 마음도 비단결이네", "전광렬 아들 공개, 따뜻한 가족이다", "전광렬 아들 공개, 뜻 깊은 일 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능기부자들의 나눔 콘서트와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남수단 고아원 아동 및 영유아 식량지원과 청소년들의 자립 교육을 위한 직업훈련학교 건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전광렬 아들 공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