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워크숍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스케줄이 갑자기 많아져 무지개 모임에 잠시 참석을 못할 것 같다. 정말 죄송하다"며 잠정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아주 가는 건 아니지 않냐. 언제든 여유가 생기면 다시 와라"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고, 떠나는 서인국을 위해 015B의 '이젠 안녕'을 불렀다.
이 모습에 서인국은 "절대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니다. 잠깐 빠지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인국 작별 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작별 인사 안타깝다. 내가 닦아주고 싶다", "서인국 눈물 보니까 진짜 안타까워하는 것 같다", "서인국 작별 인사… 방송 보는데 내가 다 찡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