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은 3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준수와 함께 알까기 대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상대는 윤민수 윤후 부자였다.
앞서 이종혁은 펼쳐진 송종국 지아 부녀와의 대결에서도 숨겨둔 알까기 실력을 발휘해 다른 가족들을 감탄케 했다.
이종혁의 실력 발휘는 결승전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아들 준수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윤민수는 이에 "어디서 알까기라도 배웠냐"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김성주는 축구경기를 중계한 경험을 살려, 박진감 넘치는 알까기 중계에 나서 웃음을 더했다.
이종혁 알까기 고수 등극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혁 알까기 고수, 진짜 잘하던데", "이종혁 알까기 고수 등극에 준수가 좋아하겠네", "이종혁 알까기 고수, 많이 해본 솜씨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