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과 기성용은 1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짧은 연애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차례 이별을 겪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짧은 이별을 겪은 뒤 운명적인 사건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됐고, 이별 덕분에 오히려 결혼을 빨리 결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혜진과 기성용은 이날 방송에서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 중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직접 털어놓았다.
한편 기성용 한혜진 커플은 1일 오후 7시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공개 예배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으며,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