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연석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최근 국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 '진짜 사나이'"라며 "나도 군필자라 '진짜 사나이' 진짜 재밌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나는 공군을 나왔는데 혹시 공군과 협조가 돼서 공군 부대에 들어가게 된다면 나도 출연하고 싶다"면서 "가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진짜 사나이' 출연 의사를 밝혔다.
유연석은 또 "군대리아 먹는 거 정말 공감된다", "훈련소 때는 정말 멍 때리면서 당황하고, 진짜 아기처럼 말도 제대로 못 한다" 등 군대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유연석 진짜 사나이 출연 바람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연석 진짜 사나이 출연하면 정말 잘할 듯", "유연석 진짜 사나이 재밌게 보고 있구나", "유연석 진짜 사나이에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박태서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