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은 지난 2011년 KBS2 '개그콘서트-헬스걸' 코너를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몸매관리를 한 결과 약 2년에 걸쳐 총 52kg 감량에 성공했다.
권미진은 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 등을 털어놨다. 이어 과거 103kg 당시 입었던 바지를 공개했다.
권미진은 바지를 가리켜 "원래는 허리가 40인치였다. 이 바지가 헐렁하지 않고 딱 맞았다. 이게 심지어 스키니진이었다"고 말했다.
권미진은 이어 "현재는 허리가 25인치다. 15인치 줄었다. 나도 신기하다"라고 덧붙였다.
권미진 허리 사이즈를 접한 네티즌들은 "권미진 허리 사이즈 15인치나 줄이다니 놀랍다", "권미진 허리 사이즈, 정말 대단한 노력이다", "권미진 허리 사이즈, 노력한 모습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