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개봉하는 범죄액션영화 '감시자들'의 여주인공 한효주가 영화 개봉 당일,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경찰청을 찾아 영화시사회 겸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한효주의 이번 경찰청 시사회는 경찰청에 일반 시민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최초의 영화시사회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한효주는 자신의 영화와 함께 경찰청을 방문하게 된 최초의 여배우라는 기록도 갖게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개봉하는 '감시자들'은 흔적조차 감춰버린 범죄 조직을 쫓는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영화로 경찰내 특수 조직 '감시반'을 소재로 했다.
제작 준비 단계부터 보다 리얼하고 생생한 경찰의 모습과 감시반을 그려내기 위해 경찰청의 자문을 받고, 서울 도심 로케이션 시의 교통 통제 등 제작 전반에 있어 경찰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받기도 했다.

'감시자들'은 앞서 지난달 24일 정우성이 여대생들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로 릴레이 행사의 포문을 열었으며, 26일에는 아이돌 스타에서 영화배우로 변신한 이준호가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바통을 이어 받은 바 있다.
개봉일에 한효주의 경찰청 시사회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감시자들'은 이번 주말인 6일과 7일에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주연 배우인 설경구·정우성·한효주는 물론, 조의석과 김병서 감독이 직접 관객들을 찾는다.
6일에는 CGV 왕십리·아트레온·영등포, 롯데시네마 건대·청량리·홍대·합정·영등포, 메가박스 동대문·신촌 등이 예정돼 있다.
이어 7일에는 CGV 수원·동수원·죽전·오리·야탑, 메가박스 수원·분당·코엑스를 찾는다.
/박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