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현 너목들 재등장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아역배우 김소현이 '너목들' 재등장을 예고했다.

1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는 기말고사 열심히 보구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새로운 촬영 잘 할게요. 다음 주 11화, 12화에서 어린 혜성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김소현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1회에서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의 아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

김소현은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수하(이종석 분)와 살인마 민준국(정웅인 분)과의 인연이 시작돼는 일련의 사건들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김소현은 살인사건의 증인으로 선 법정에서 민준국에 의해 목이 졸리던 장면이나 증언 뒤, 겁에 질려 어린 수하를 향해 무너져 내리며 오열 하는 등 성인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김소현 '너목들' 재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현 너목들 재등장, 기대된다", "김소현 너목들 재등장,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김소현 너목들 재등장, 회상씬이라니 더 궁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