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KBS2 '드라마 스페셜'을 통해 배우로 컴백한다. 지난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이후 5년 만이다.
소희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3일 "소희가 KBS2 '드라마 스페셜-로즈데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의 연기인만큼 소희의 각오가 남다르다"라고 덧붙였다.
소희는 '드라마스페셜-로즈데이'에서 20대 풋풋한 꽃집 아가씨 역을 소화한다. 이는 소희의 드라마 첫 주연이기도 하다. 정웅인, 소유진 등이 함께 출연한다.
소희가 출연하는 '드라마스페셜-로즈데이'는 KBS2 '쾌도 홍길동', '신데렐라 언니' 등을 연출한 김영조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사춘기 메들리' 후속으로 8월 경 방송된다.
한편, 소희 드라마 스페셜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희 드라마 스페셜 기대된다", "소희 드라마 스페셜 주연 축하한다", "소희 드라마 스페셜 꼭 본방 사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