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노 집 공개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이주노 집 공개 방송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이주노 가족의 행복한 일상생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노는 23살 연하 아내 박미리 씨와 19개월 된 딸 이재이 양과 함께 출연했다.

이주노는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일하는 곳과 가까워서 편리하다. 동네도 조용하고 좋다"고 말했다.

공개된 이주노의 집안 곳곳에서는 재이 양의 사진, 장난감, 아기용 매트 등 딸의 흔적이 가득했다.

또한 이주노 부부는 밥을 먹는 시간에도 딸 재이 양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등 끝 모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 이주노 부부는 재이 양을 위한 방을 만들기 위해 서울에서 지금의 집인 천안 쪽으로 집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노 집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주노 집 공개 보니까 딸에 대한 애정이 장난이 아닌 듯", "이주노 집 공개… 으리으리한 집보다 이런 소박한 집이 더 좋다", "이주노 집 공개, 생각보다 소탈하게 사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