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인천 게릴라 콘서트. 걸그룹 걸스데이가 3일 오후 인천 남구 주안동 주안역 부근에서 데뷔 3주년 기념 마지막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은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조재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인천에서 마지막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걸스데이는 3일 오후 인천 남구 주안동 주안역 부근에서 데뷔 3주년 기념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게릴라 콘서트에서 걸스데이는 히트곡 '반짝반짝'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오 마이갓!'을 비롯해 신곡 '여자 대통령'을 열창하며 현장에 모인 수 많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걸스데이는 지난 6월 26일 명동, 6월 29일 부산 해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4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여자 대통령'을 발표한 걸스데이는 음원차트 상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멜빵춤'에 이어 선보인 '구미호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