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영 평범의 기준이 원빈? /연합뉴스
이나영 평범의 기준이 원빈?

최강 비주얼커플 탄생을 예고한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이나영이 자신의 프로필에 게재한 이상형이 화제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자들 두 번 죽이는 이나영의 이상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포털 사이트 인물검색 페이지의 이나영 프로필 화면으로, 이나영의 나이, 취미, 특기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이나영이 밝힌 이상형.

이나영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편안한 평범한 남자'를 꼽았지만, 이나영의 열애 상대인 원빈은 뭇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조각남의 외모를 가진 톱스타이다.

이나영 평범의 기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나영 평범의 기준, 남성팬들 두 번 죽이네" , "이나영 평범의 기준, 원빈이 평범?" , "이나영 평범의 기준, 세상 남자들 다 울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인 이든나인은 3일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작품이나 광고와 관련해 자주 만나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고 최근에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며 열애설을 시인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당부했다.

앞서 전날 인터넷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비밀 데이트를 포착했다며 이나영이 사는 경기도 분당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 원빈이 편안한 옷차림으로 드나드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이나영 평범의 기준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