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주 세바퀴 긴급 투입 /MBC 제공
김현주가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MC로 나선다.

4일 MBC 측에 따르면 김현주는 지난 달 26일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 녹화 중 발목 부상을 당한 개그우먼 박미선을 대신해 '세바퀴' 임시 MC로 발탁됐다.

이에 김현주는 같은 날 홍보사 와이트리미디어를 통해 "평소 '세바퀴'의 애청자로서 오랜만에 예능 MC로 시청자들을 만나 뵐 생각에 설레고 기대도 많이 된다. 얌전이가 아닌 MC 김현주로 돌아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현주 세바퀴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주 세바퀴 긴급 투입. 색다른 진행 기대된다", "김현주 세바퀴 긴급 투입… MC 잘 볼까?", "김현주 세바퀴 합류해서 MC 잘 보면 고정 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주가 임시 MC로 나서는 '세바퀴는 '오는 13일과 20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