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연합뉴스
아이돌들의 그룹 생존 방법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슈퍼주니어M 헨리, 씨스타의 다솜과 소유, 포미닛의 현아와 가윤이 참여한 '이름이 뭐에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가윤은 "현아는 돋보이기 위해 숨소리를 거칠게 낸다"며 "노래 마지막 엔딩에 모든 멤버가 숨을 멈추고 정지동작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현아만 유독 거친 숨소리를 내 쉬며 카메라를 뚫어지게 응시한다"고 폭로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들은 "그룹에서 튀기 위한 방법"을 물었고, 다솜은 "동작을 좀 더 오버해서 한다"고 대답했다.

현아의 숨소리를 폭로한 가윤 역시 "멤버들이 귀여운 콘셉트로 인사 하면 반대로 시크하게 인사를 한다"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든다는 법을 밝혔다.

한편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출연하는 4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