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17.9%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신선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수목극 강자로 등극했다.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에서는 장혜성(이보영 분)이 민준국(정웅인 분)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체포된 박수하(이종석 분)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 장혜성은 박수하에게 살해당했다고 추정되는 민준국이 살아있다고 주장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시청률 9.5%를, KBS 2TV '칼과 꽃'은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