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비버 내한 /AIA 생명 제공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한국을 찾는다.

저스틴 비버가 10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저스틴 비버 내한은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빌리브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스태프 300명, 댄서 20명, 밴드 9명 등이 참석하고 다양한 특수효과와 대형 스크린으로 꾸미는 대규모 공연이 될 전망이다.

공연 기획사 액세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월드투어로 39개국 151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총 1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 내한 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스틴 비버 내한 공연 기대된다. 기회 되면 꼭 가서 봐야겠다", "저스틴 비버 내한… 처음이었구나. 근데 왜 이렇게 친숙하지?", "저스틴 비버 내한 공연… 인파 장난 아닐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 내한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9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되며 티켓가는 R석 13만2000원, S석 11만원, A석 9만9000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