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MBC '금 나와라 뚝딱' 제작진 측은 극 중 셋째 부부로 출연 중인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서 박서준과 백진희는 피아노 앞에 나란히 앉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백진희의 곁에 붙어 앉아 허리를 감싸고 있는 박서준의 나쁜 손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피아노를 전공한 정몽현(백진희 분)이 졸업 연주회를 진행했던 강당에서 박현태(박서준 분)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으로 피아노 앞에서 추억에 잠기는 몽현의 모습이 현태의 마음을 뒤흔들며 두 사람의 아련한 감정이 드러날 예정이다.
박서준과 백진희는 촬영 당시 극 중 처음 있는 애정 신에 쑥스러운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아름답고 순수한 느낌을 살려 멋지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박서준 나쁜손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서준 나쁜손,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 "박서준 나쁜손, 백진희 개미허리네", "박서준 나쁜손, 러브라인 진전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진희 박서준의 데이트 장면은 오는 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MBC '금 나와라 뚝딱'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