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강타의 반전매력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강타는 서인국의 뒤를 이어 무지개 회원에 처음 속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무지개 회원 신입 회원 강타는 "평소 '나 혼자 산다'를 보며 회원님들과 공감을 많이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강타는 자기 소개와 함께 H.O.T 히트곡 '캔디'와 '위아더퓨처'에 맞춰 춤을 추며 신고식을 치렀다.
첫 대면을 마친 뒤 강타는 본격적인 싱글남 생활을 보여줬다. '나 혼자 산다' 트레이드 마크인 윌슨 인형을 받기 위해 현관문 밖으로 나온 강타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평소 샤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강타는 더벅머리에 일바지와 다름없는 후질근한 잠옷 바지, 티셔츠를 입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강타는 한 식구로 살아가는 네 마리 강아지들을 돌보느라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강아지들을 따라다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아지들을 돌보는데 여념 없었던 강타는 "혼자 살게 되면 강아지들과 시끌벅적하게 살아 보는 게 로망이었다"며 강아지에 대한 사랑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연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