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공항서 아시아나여객기 착륙중 추락(3보)
화창한 날씨 속 착륙장-바다에 바퀴 걸려 뒷 날개 두 동강
동체는 활주로 잔디밭으로 떨어져 상부 전소… 공항 셧다운
입력 2013-07-0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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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공항서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 사진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추락한 아시아나 보잉777 (OZ214편) 항공기 승객들이 대피하고 있다. /승객 David Eun 트위터 6일 오전 11시27분(한국시간 7일 오전 3시 27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나 보잉777 항공기(OZ214편)가 추락했다.
이날 현지 날씨는 풍속 7마일의 화창한 날씨로 여객기는 착륙 중 착륙장과 바다에 바퀴가 걸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뒷 날개는 두 동강이 나고 동체는 활주로 잔디밭으로 떨어졌으며, 동체의 상부가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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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공항서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 /Fox News 방송 캡처 |
이 사고로 샌프란시스코 공항은 셧다운 상태에 들어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