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규리 포즈 /JTBC 제공

JTBC '무정도시'에 출연중인 배우 남규리가 촬영 막간에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단련된 팔 근육을 선보이며 자신이 그렇게 연약하기만 한 여자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무정도시'에서 남규리는 정경호(시현)와의 운명적인 만남 속에 지독한 사랑의 아픔을 예고하고 있는 언더커버. 그는 지난회 겁탈 위기에 몰렸던 호텔방 액션신에서 결코 연약하지 않은 당찬 면모를 보였다.

남규리는 "언더커버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는 경찰의 이미지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체력단련도 필수일 것 같다"며 "여자의 몸이지만 액션신에서도 좀 더 단단한 몸매를 드러낼 수 있어야 더 섹시해 보이는 거 아니냐"고 능청을 떨었다.

남규리는 실제로 '무정도시' 출연이 확정된 뒤 몸 만들기에 나서 하루 1시간 이상씩은 웨이트트레이닝 등 체력훈련을 해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규리가 팔 근육을 강조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규리 포즈, 의외로 근육이 있네", "남규리 포즈, 팔 근육 탄탄하다", "남규리 포즈, 운동 열심히 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