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레인부츠오 제습기 등 독특한 아이템들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레인부츠가 비를 막아주는 기본 기능외에도 장마철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20, 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장마철 인기 아이템 레인부츠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발냄새와 무좀이 생길 수 있다.
생활용품 기업 애경에스티는 최근 장마철 인기상품인 레인부츠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레인부츠는 주로 고무나 폴리염화비닐(PVC) 재질이라 방수성은 좋지만, 통풍이 잘 안 된다. 맨발로 신으면 땀이 쉽게 차 양말을 신는 게 좋다.
비와 땀에 젖은 레인부츠를 오래 신으면 무좀이나 습진이 생길 수 있어 수시로 벗어 통풍을 시키고 발의 물기를 닦아내야 한다.
비에 젖은 레인부츠는 마른걸레로 닦아내고 서늘한 그늘에 말려야 한다. 이때 부츠 안쪽은 드라이기를 이용해 완전히 말려줘야 하는데 뜨거운 공기가 제품을 변형시킬 수 있으므로 냉풍을 사용해야 한다.
일본산 숯인 비장탄으로 만든 애경에스티 '홈즈 제습력 부츠용'은 두께가 얇아 부츠 속 발가락 끝 부위 등 깊숙한 곳에 넣을 수 있으며 접어 쓸 수 있어 다양한 모양의 부츠에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