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희 어부바 /CJ E&M 제공
이천희가 '어부바'로 최수영에게 또 한 번 자신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는 7일 오전 이천희 어부바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8일 방송될 '연애조작단' 13회에서 공개될 장면으로, 이천희가 술에 취한 최수영을 업고 집에 데려다 주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12회에서 공민영(최수영 분)이 서병훈(이종혁 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막을 내려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공민영에게 먼저 사랑 고백을 한 차승표(이천희 분), 서병훈에게 사랑 고백을 한 공민영, 그리고 서병훈의 첫사랑 윤이설(김정화 분) 네 사람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어부바' 스틸사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서병훈 때문에 속이 상해 술을 마신 공민영을 집에 데려다 주는 차승표의 표정에 여러 가지 심정을 담겨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자신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서병훈 때문인 줄 알면서도 '키다리 아저씨'처럼 계속해서 공민영 곁을 지키는 차승표의 순애보가 공민영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천희 어부바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천희 어부바 표정이 정말 많은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이천희 어부바 애절하다", "이천희 어부바 정말 키다리 아저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천희 어부바 /CJ E&M 제공